이랜드그룹의 속옷 SPA 브랜드 '미쏘시크릿'이 오는 14일 광주 충장로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 매장은 2개층에 면적331m2(100평) 규모로 광주 도심거리인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에 위치한다.베이직 라인부터 볼륨업 기능의 섹시라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포티 짐라인 등 300여 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디즈니와 협업 제작한 라운지웨어 '디즈니 스튜디오존'은 광주 매장에서만 단독으로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미쏘시크릿'은 자가 공장 라인을 구축하고 유통과정을 줄여 1만원대에 불륨 기능을 갖춘 트렌드 언더웨어와 파자마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언더웨어 전문교육을 받은 6명의 핏마스터가 체형진단과 피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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