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라푸마'가 시그니쳐 이벤트 2015 '리듬워킹'을 오는 4월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라푸마 리듬워킹'은 매년 벚꽃 시즌에 열리는 '라푸마'만의 대표 문화행사로, 워킹과 뮤직 퍼포먼스가 결합된 종합 이벤트다.

2015 '리듬워킹'은 오는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남산 둘레길에서 진행된다. 약 3000명의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리듬워킹'은 남산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남산북측 순환로를 거쳐 다시 백범광장에 도착하는 약 5.2km의 코스로 구성된다.

또한 라파커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구간 중에 버스킹 공연을 비롯, 판토마임과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이관섭 LF 마케팅실 상무는 "작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 입어 올해 '리듬워킹'을 또 다시 계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봄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리듬워킹'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라푸마 리듬워킹' 접수는 2월 23일부터 3월22일까지 LF몰(www.lfmall.co.kr) 또는 일부 지정된 '라푸마' 매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3000명 선착순으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리듬워킹'의 모든 참가자에게 '라푸마' 신상품 30%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노지영 기자
njy@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