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신임 상품본부 본부장으로 오승준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 전무를 내정했다
오승준 신임 본부장은 금융·부동산 분야 전문가이면서 애경그룹의 관계사인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에서 상업시설과 주택, 오피스 등의 부동산 개발로 남다른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특히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에서 운영하는 '와이즈파크' 쇼핑몰의 개발과 MD, 운영까지 총괄하면서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신선한 MD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오 본부장은 오는 19일부터 분당의 AK플라자 매입 본부로 정식 출근한다. 향후 오 본부장이 선보일 새로운 MD와 AK플라자의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재환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 부장도 오 본부장과 함께 AK플라자 상품 본부로 발령받았다. 김재환 부장은 롯데쇼핑, 롯데자산개발 출신으로 이번 AK플라자에서는 여성복 상품 매입 본부로 출근한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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