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국내 의류패션 브랜드들의 대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3월 18~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코리안 프리뷰 인 차이나 2015(KPIC 2015)'를 개최키로 하고, 1월 16일까지 참가 업체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코리안 프리뷰 인 차이나 2015(KPIC 2015)'는 아시아 최대 의류패션 전시회인 'CHIC(China International Fashion Fair 2015)' 전시회의 한국관 명칭으로 섬산련은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부터는 중국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로 이동해 전시회가 개최됨에 따라 한-중 FTA 타결과 맞물려 중국 의류패션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업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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