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에서 전개하는 편집형 브랜드 '플러스에스큐(+S C.U.E)'가 리뉴얼을 단행하고, 지난 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지하 2층에서 첫 선을 보였다.

차별화된 숍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해 상품 구성부터 인테리어 콘셉까지 전면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한 '플러스에스큐'는 기존 비비드한 컬러와 영한 캐주얼 스타일에서 탈피하여 합리주의, 심플, 퓨어, 뉴트럴 화이트를 키워드로 한 미니멀 컨템포러리 셀렉트숍을 새로운 콘셉으로 내세웠다.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하여 내추럴한 모던&미니멀 스타일의 아이템을 거품을 줄인 착한 가격으로 선보였으며, 일주일에 2회 다양한 신상품을 제안하는 빠른 상품 회전으로 늘 신선한 매장 컨디션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북유럽 감성 코드를 이어가며 새로운 콘셉에 맞는 뉴트럴 화이트와 우드 소재를 바탕으로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바뀐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슬로프, 테라스 등 위트 있는 조닝 구성으로 넓은 매장을 지루하지 않게 꾸며 쇼핑 재미를 더했으며 전체적으로 섬세하고 깨끗한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격적으로 리뉴얼 된 '플러스에스큐'는 165~297㎡ 규모의 대형 매장 형태로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플러스에스큐'는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쇼핑몰(www.plusscue.com)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허운창 기자
huc@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