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구본걸)의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가 브랜드 창립 120주년을 맞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1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894년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닥스'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품질의 제품으로 120년 동안 세계 각국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엄격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로 출시 이래 남성, 여성복뿐만 아니라 골프, 액세서리, 키즈 등 다양한 부문에 이르기까지 수준 높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정문에 설치된 '닥스' 팝업스토어에서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로 120개의 선물 상자를 고객에게 증정하며,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고객들에게 무료 커피, 차 등의 음료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영국 근위병 복장의 모델과 함께 하는 포토 존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닥스' 120주년 기념 한정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LF 마케팅 이관섭 상무는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이 많은 사랑을 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기 위해 1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며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브랜드와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닥스' 매장에서도 120주년 기념 사은품인 고급 우산, 파우치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인첨점에서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닥스' 팝업스토어가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허운창 기자
huc@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