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는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4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NCSI (국가고객만족도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1개 산업 306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체험해 본 고객들의 직접평가를 통해 고객기대수준과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다.
올해 처음 조사가 시행된 아웃도어의류 부문의 초대 1위 기업에 오르는 영예를 안은 영원아웃도어는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얻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끝없는 도전 정신으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고 그 결과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고객만족도 1위 기업에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아웃도어시장을 선도하고,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에게 오래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팀코리아 단복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며 브랜드 가치와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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