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대표 김기석)이 전개하고 있는 '제이에스티나'가 지난 25일자로 송지원 주얼리 총괄 사업부장을 이사로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4월 부장으로 승진한 이래, 주얼리 사업부를 이끌면서 매출을 지속적으로 상승시켜 1년 만에 이사로 승진한 케이스다.

송지원 이사는 2008년 '제이에스티나' 마케팅팀장으로 입사해 브랜드 기획 실장을 거쳤다. 2013년에는 주얼리 사업부를 총괄하는 사업부장으로 활약했다.

한편 송 이사는 미국 FIDM 패션머천다이즈와 패션 마케팅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에서 패션 마케팅 석사를 수료했다. 또한 아레나 스포츠,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EXR을 거쳐 현재의 제이에스티나에서 혁신적인 조직운영과 전략적인 스타마케팅을 이끌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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