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비스의 여성복 '지스바이'가 지난 2월말 오픈한 롯데몰 김포점이 오픈 후 선전 중이다. 지난 3월에는 1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지스바이'가 선전할 수 이썼던 것은 철저히 고객 중심 프로세스로 사업부 부서가 운영되고 있기 대문이다. 매주 상품을 기획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3040세대의 출입이 쉽도록 롯데몰 김포점의 통로를 확대하고 피팅룸의 크기를 확대한 것도 한몫했다.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또한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지스바이' 측은 이같은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올 한해 유통망 확장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