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 '뱅뱅(BANGBANG)'이 오는 2014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1년 동안 이상봉 디자이너와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전개한다.

전 세계에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전파해온 이상봉 디자이너와 국내에서 입지를 굳혀온 캐주얼 브랜드 '뱅뱅'의 콜래보레이션은 이상봉 디자이너 특유의 우아한 디자인을 캐주얼에 접목시켜, 컨템포러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성·남성 라인을 선보인다.

또한 '뱅뱅'과 이상봉은 오는 6월에 개최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겨냥해 남녀가 커플로도 입을 수 있는 응원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브랜드의 콜래보레이션은 오는 6월부터 전국 280여개의 '뱅뱅' 매장과 홈쇼핑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노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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