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G마켓이 배우 이연희와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을 2014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이연희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미스코리아'를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지드래곤은 지난 2010년부터 5년째 G마켓 모델로 활약하며 마스코트 역할을 해왔다. 두 사람은 최근 F마켓의 새로운 TV CF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달 중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전항일 G마켓 상무는 "대한민국의 온라인 쇼핑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G마켓과 두 톱스타의 만남은 참신하면서도 이상적인 조합"이라며 "두 모델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면서도 성별과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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