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 빈티지 캐주얼 '서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올 봄 시즌 남성 전용으로 구성된 '보우(BEAU)'라인을 선보인다.

'서스데이 아일랜드'만의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감성을 기본으로, 여가와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도시 남성들에게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그래픽 티셔츠, 핸드 크라프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셔츠 시리즈, 특유의 워싱 데님 아이템까지 데일리룩과 위크엔드룩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제안하며, 남성들의 실질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밀접하게 접근한 리얼웨이 스타일링 위주로 구성했다.

'BEAU'는 남자 친구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여성 소비자 중심인 '서스데이 아일랜드'의 빈티지한 감성을 공유하면서 남성 소비자 유입을 늘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셔츠 시리즈는 멀티체크 패턴, 카무플라주, 스트라이프, 프린트 등 더욱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사용했으며, 스태디움 점퍼, 진자켓, 하프팬츠 등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남성들을 위한 트렌디 아이템들을 보강했다.

'BEAU'라인 제품들은 전국 '서스데이 아일랜드' 매장에 숍인숍으로 구성될 예정. 이밖에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한 장소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며 지엔코는 'BEAU'를 향후 별도 브랜드로 독립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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