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이 에어홀을 통해 상쾌한 착용감을 주는 에어홀릭 브라를 출시했다.

에어홀릭 브라는 200여개의 에어홀(공기가 드나드는 작은 구멍)이 있는 몰드컵을 사용해, 통기성을 높여 한층 시원하고 상쾌한 착용감을 준다.

또한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때 온도가 가장 높게 올라가는 부분이 밑가슴 부분이라는 점을 착안해, 컵의 아랫부분에 에어홀을 집중시켜 체온을 낮출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브래지어 안쪽에 분리가 가능한 보조 패드를 삽입해 볼륨감을 높여 주고, 가슴이 직접 닿는 컵의 안감으로는 땀을 빨리 흡수하고 배출하는 테크웨이 원단을 사용했다.

색상은 소프트브라운, 라임, 코랄, 차콜그레이 4가지로 구성되며 가격은 7만3000원이다.

노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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