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의 새로운 야심작, '시에로(siero)'가 이달 28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

컨템포러리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는 '시에로'는 백화점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으며 올 상반기 주요 백화점에 2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에로'측은 이러한 상승 무드를 이어가기 위해 '4차원 대세남'으로 꼽히는 가수 정준영을 모델로 기용하고 최근 론칭 화보를 공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많은 예능 프로그램과 앨범 활동을 통해 예측불허의 엉뚱함과 무대에서의 시크함으로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며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정준영은, 현대인의 자유로운 감성과 트렌드를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캐릭터로 시에로(siero)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도 잘 부합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에로(siero)'는 이번 화보에서 다이마루의 재발견을 통해 가벼운 듯 하지만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시에로(siero)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정준영 특유의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에 녹여내며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 코드를 제안하며 아이템과 시즌의 제한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제안되는 실용성은 물론, 트렌디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하이엔드 캐주얼의 정수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는 정준영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스텝이 직접 참여하기도 해 실제 그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접목시켜 촬영 내내 정준영이 시에로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촬영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정준영은 무리한 일정을 마친 직후 바로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스텝 및 본사 관계자와 서슴없이 대화를 나누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갔으며, 촬영을 마친 후에는 기념 촬영도 잊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준영과 함께 한 화보 비주얼과 촬영 현장이 담긴 메이킹영상은 시에로(siero)의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SNS 채널을 비롯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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