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시즌 획기전인 콜래보레이션을 펼친 '커밍스텝'이 이번에는 일본 다이토사와 손을 잡았다.

추억의 게임인 '버블보블(Bubble bobble 일명 보글보글)'과 스페셜 홀리데이를 위한 협업 상품을 제작한 것. '버블보블'은 다이토가 1986년 발표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은 복고 트렌드에 맞춘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모던하고 시크한 브랜드 콘셉은 유지하되, '버블보블'만의 컬러와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렸다. 게임 특유의 발랄함과 블링블링한 느낌을 다양한 패턴과 비즈 디테일을 활용했다. 또 네오프랜 소재, 스타디움 점퍼 스타일 카디건, 오버사이즈 핏 최신 트렌드 요소까지 놓치지 않았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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