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26일 대구와 광주, 27일 부산과 대전에서 ‘2014년 콘텐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순회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콘텐츠 업계 관계자를 포함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모든 사업고객을 대상으로 진흥원이 2014년도에 추진할 지원사업의 방향과 추진일정, 예산 규모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설명회가 16일 오후 3시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 2층 콘텐츠홀에서 개최되는데 이어 26일에는 대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와 광주(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7일에는 부산(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대전(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지역 콘텐츠기업들에게 상세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작년에 이어 전국순회 설명회로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가 진흥원의 고객들이 2014년 경영계획을 세우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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