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랜드의 여성복 「무자크」가 올 가을 스페셜 라인으로 매출 견인에 나선다.

스페셜 라인은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스테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힐링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편안한 착용감, 모던한 실루엣을 추구하는 캐주얼 라인이다.

올 가을에는 실용성을 높인 베이직 스타일 30 종을 선보인다. 지난 상반기 3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2만4900원 팬츠는 가을 버전으로 출시돼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박시한 실루엣의 트렌치 아이템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달 중에는 겨울 스페셜 라인도 출시된다. 캐주얼한 후드 모직 재킷은 14만9000원, 페미닌한 실루엣의 모직 코트는 12만9000원, 트렌디한 디자인의 다운은 15만9000이다.

「무자크」는 올해 글로벌 소싱기반이 안정화에 접어듬에 따라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영업 전략의 다각화와 공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더해 연말까지 150개점을 확보, 55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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