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뱅이」가 10월 한달 간 '한글 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잠뱅이」의 이번 '한글 사랑 캠페인'은 올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 '한글날'을 기념하며,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잠뱅이」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손글씨 작가 채영미씨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해 '한글 다시 날아오르다'라는 문구로「잠뱅이」만의 한글 사랑 캘리그래피를 만들었다. 이 문구를 프린트한 한글날 티셔츠를 10월 한달 간 매장을 포함한 잠뱅이 전 직원이 근무 시 착용할 예정이다.
또 한글날 당일에 열리는 채영미 작가 전시에 「잠뱅이」 청바지로 캘리그래피 작품을 만들어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잠뱅이」 페이스북에서는 삼행시 짓기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10에게 「잠뱅이」 한글날 티셔츠를 증정한다. 또 잠뱅이 블로그에서는 손글씨 공모전을 열었다. '한글 다시 날아오르다' 문구로 손글씨 작품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우승자 1명에게는 자신의 손글씨를 프린트한 티셔츠와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잠뱅이」 전속 모델인 배우 이종석, 박신혜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들은 한글날 직전 「잠뱅이」한글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할 예정이며, 박신혜는 손수 손글씨 디자인을 제작하기도 했다.

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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