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센터폴」이 스포츠서울에서 주최한 '2013 이노베이션 기업 & 브랜드 대상'에 최근 선정됐다.

글로벌 추세에 발맞춰 각 산업에서의 중추역할을 담당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2013년 대한민국 혁신 한국인 & 파워브랜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센터폴」은 활기찬 일상을 추구하는 28~38세를 타깃으로 젊은 감각을 내세우는 브랜드다. 타깃층을 사로잡기 위해 원빈과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를 모델로 선정해 트레킹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또 트레킹 스쿨, 오토캠핑장 오픈, 빅브랜드와 제휴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힘쓰고 있다.

남다른 감각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은「센터폴」은 론칭 1년이 채 안된 현재 전국 유통망수 15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51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반기 동안 10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해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윤재익「센터폴」총괄이사는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로서의 브랜드 컨셉과 메시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건전한 아웃도어 문화를 선도해 국내 시장 탑10 브랜드로 진입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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