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도심 곳곳에서는 열정적인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될 조짐이다. 글로벌 잡화 브랜드「찰스앤키스」와 덴마크 패션 주얼리 브랜드「필그림」에서는 페스티벌에서 돋보일 수 있는 포인트 스타일을 제안했다.

「찰스앤키스」의 플리플랍은 아프리카의 전통을 연상시키는 꼬임 장식이 특징이다. 특히 이 장식은 블루, 핑크, 오렌지 세 가지 비비드한 컬러로 출시돼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또 여름철 필수품인 선글라스도 내놓았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다리에는 부분적으로 메탈이 들어가 시원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프레임은 라운드, 스퀘어, 육각형 등 얼굴형이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필그림」은 골드컬러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목걸이와 반지는 락시크 무드를 완성하는데 제격이다.

블랙 프레임의 메탈 시계에 볼드한 팔찌를 레이어드하는 것도 좋은 방법. 크리스탈 장식의 스트랩 레더 팔찌와 사각형이 줄지어진 메탈 팔찌를 함께 활용하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올 여름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라면,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베이직한 패션으로「찰스앤키스」와「필그림」의 포인트 액세서리를 활용해보자.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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