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염태순)의 「지오지아」가 합리적인 가격에 지오지아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리워크 티셔츠(Rework T-shirts)를 전개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티셔츠는 여름철 가장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특히 화이트 티셔츠는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몇 년 이상 입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명품 티셔츠보다는 저렴한 가격의 무지 티셔츠를 여러벌 구입하는 것이 멋쟁이들의 쇼핑 Tip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하여 지오지아에서는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감각적인 프린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코튼 티셔츠 20종을 출시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워크 티셔츠는 클래식한 오브제에 모던한 감성을 더한 20가지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김수현이 여름광고 촬영에서 입은 그래픽은 일명 ‘김수현 티셔츠’로 불리며 일주일 사이 2천장 이상 판매가 되어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