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골프 & 캐주얼 피오엠 디자인(대표 정해준)의 「엘레강스 스포츠」가 지난 5일 동대문에 직영점(사진)을 오픈했다. 

132㎡(40평) 규모의 동대문점은 이번 S/S 새롭게 리뉴얼된 인테리어 사양 모던&스포츠 콘셉으로 꾸며 선보였으며, 밝고 깨끗한 화이트 컬러에 부분 포인트로 레드컬러를 가미했다.

기능성과 비주얼 포인트를 가미한 행거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효과를 강조할수 있는 집기를 구성 배치했으며, 중앙벽면에 로고를 크게 배치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카운터 한쪽에 디스플레이 존을 구성하여 모던함을 강조하여 상품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피팅룸 또한 일반 매장과는 차별화를 둬 블랙 프레임을 이용한 디자인으로 색다른 공간으로 연출하였고, 액세서리 존을 양쪽으로 구성하여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도록 꾸며 놓았다.

동대문점은 오픈 첫날 하루 매출이 1000만원 이상을 올리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비비드한 컬러와 구성으로 주변 여타 브랜드화 차별화되기도 했다.

「엘레강스 스포츠」는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동대문뿐만 아니라 서울 중심상권에 매장을 더욱 확장한다는 목표이다.

올 상반기에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엘레강스 스포츠」는 여름 시즌에도 꾸준히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인 12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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