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대표 박성경)에서 전개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가 오는 19일까지 트레킹을 주제로 블로그 포스팅을 진행한 10명의 블로거를 찾아 원고료를 지급하는 ‘버그하우스, 블로거 스토킹 사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로거 스토킹 사건 이벤트는 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결합된 블로그 ‘버그하우스웨이’ (http://berghausway.tistory.com) 개설을 앞두고 벌이는 이색 캠페인이다. 이번 이벤트는 네 명의 「버그하우스」 스토리텔러들이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등에 게재되어 있는 블로그 포스팅 중 트레킹과 여행에 대한 유익한 글과 사진을 포스팅한 블로거 10인을 찾아 원고료를 지급하고, 선정된 글은 ‘버그하우스웨이’에 담아 트레킹에 대한 체험을 함께 공유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버그하우스」는 블로거 스토킹 사건 이벤트를 매월 진행해 총 100개의 ‘트레킹(Trekking)’ 관련 포스팅을 게재하고, 그 중 최고의 블로거를 선정해 올 연말 시상식을 가진다. 엄재은 브랜드장은 “앞으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과 트레킹을 주제로 고객과의 소통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며 “참여와 공감을 위한 마케팅으로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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