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교통 요충지인 권선사거리 코너의 핵심 점포가 입점할 브랜드 유치에 나섰다.

수원시 권선동 1008-1번지로 현재 대우전자 서비스센터 건물로 사용 중이다. 이 건물 1층 297㎡(90평)과 3층 99㎡(30평)를 사용할 브랜드를 찾고 있다.

권선사거리는 1번 국도 변으로 6차선과 8차선 두 도로가 교차하면서 교통량 최대 20만대가 지나다니는 교통 요충지다. 인근에 수원시청, 중앙병원, 한화생명, 119구조대, 맥도널드,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등이 함께 형성돼 있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탐앤탐스는 수원시에서 상위권 매출을 보이는 대표 매장에 꼽힌다.

브랜드를 찾는 이 점포는 코너 매장으로 전면 길이가 20m로 브랜드 고유의 아이텐티티를 표현하기에 최적의 매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지상과 지하에 동시 주차 30대가 가능한 점도 매장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임선태 임차인은 “현재 직접 운영 중인 수원과 경기 지역의 다수 매장이 전국 최상위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이번에 계약한 이 매장 또한 과거 경험을 토대로 분석한 매장이라 높은 매출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

1층은 매장, 3층은 창고로 사용 가능해 넓은 공간이 필요한 브랜드에 안성맞춤인 매장”이라고 소개했다. (문의: 010-3735-9671)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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