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유망 브랜드 대리점 개설 상담회’가 12월 16일 월요일 대전역 한국철도공사 3층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행사 모습. |
2014년 새해를 주도할 유망 브랜드 15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망 브랜드 대리점 상담회’가 오는 16일 월요일 대전역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KTX) 본사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패션인사이트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에스마켓’ ‘타미힐피거’ ‘마모트’ ‘엠리미티드’ ‘살로몬’ ‘웨스트우드’ ’리스트’ ‘뉴발란스 키즈’ ‘루켄’ ‘후아유’ ‘레드아이’ ‘에이글’ ‘제이케이’ 등 유명 아웃도어·스포츠·여성복 15개 브랜드가 참가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띤 상담을 펼치게 된다.
참가 브랜드들은 프리젠테이션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전국에서 찾은 대리점주들을 만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 분야 파워 브랜드인 ‘뉴발란스’가 키즈 브랜드를 추가로 론칭해 첫 참가하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와 밀레의 '엠리미티드'도 처음 참가한다.
또한 지하철 역세권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액세서리 브랜드 ‘레드아이’도 참가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특히 이랜드는 ‘후아유’와 아웃도어 SPA 브랜드 ‘루켄’을 참가시켜 직영점 확장을 위한 건물주나 전전세 거래가 가능한 점포주를 만나기 위해 참가할 예정이어서 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참가하는 일부 브랜드에서는 이날 참석한 점주에게만 특별 마진이나 인테리어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어서 대리점 계약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두 차례 세미나가 열리는데 첫 번째로 전북 정읍에서 ‘K2’와 ‘아이다스’를 운영하며 세 차례 우수대리점 표창을 받은 이종구 점주의 ‘불황을 타개 할 수 있는 브랜드 관리’라는 제목의 세미나와 경기도 남영주시 삼패동과 충주시 달천동의 패션타운 해피몰을 경영하는 이성구 대표의 ‘개미(점주)들의 유통 사업 전략’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릴 계획이어서 더욱 알찬 행사로 펼쳐진다. 문의 : 070 7167 5215
사진은 지난 행사에서 열린 세미나 모습. |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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