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바일 쇼핑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CJ오쇼핑이 지상파 DMB 최초로 홈쇼핑 방송을 론칭했다.

CJ오쇼핑이 지상파 DMB 최초로 홈쇼핑 방송을 론칭했다.
CJ오쇼핑은 최근 지상파 DMB 방송사 한국DMB와 방송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1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양사는 DMB 홈쇼핑 개국을 기념해 ‘DMB 홈쇼핑 10% 추가적립’ 행사와 DMB 전용 앱인 스마트 DMB를 이용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방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오쇼핑 개국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쇼핑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최다 보급 매체인 지상파 DMB를 통해 홈쇼핑 고객을 더 많이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진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보민 한국DMB 부사장은 “라이프스타일이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는 스마트 모바일 시대를 맞아 무료 방송 시청과 쇼핑, 구매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이루어지는 DMB 홈쇼핑이 이동중인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
khn@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