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GF사업본부에서 전개하는 직수입 브랜드 「주니어시티」에서 토들러 라인을 출시한다. 토들러 라인은 「메조피아노」를 통해 제안된다. 롯데 측은 토들러 「메조피아노」를 4월부터 롯데 본점 매장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템은 상반기 100여 스타일을 시작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주니어시티」의 이번 토들러 라인 런칭에 대해 이 브랜드 이진하 매니저는 “소비자들로부터 토들러 상품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며 “기존 고객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신규 고객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롯데 측은 토들러 라인이 출시되며 평균 3년인 주니어시장의 소비자 리드타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고객들을 토들러부터 관리해 아동과 주니어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롯데 측은 이번시즌부터 브랜드 알리기 위해 마케팅도 강화한다. 타겟에 맞는 매체 광고는 물론 지하철 외벽 광고도 진행할 방침이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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