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 브랜드들의 온라인 판매 및 마케팅 대행을 맡고 있는 웹뜰(주)(대표 이태경 )이 MD 인력을 대폭 강화했다.
웹뜰은 패션 매출이 증대되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MD 부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백화점 및 브랜드 출신 과장급 이상 MD 인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웹뜰 이태경 대표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 지는 패션 브랜드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상품기획과 개발, 마케팅 등 판매 전 부분을 총괄하는 MD의 능력은 고객사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브랜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다양한 유통 시장을 경험한 전문 인력을 충원, 이들을 회사의 신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웹뜰은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달부터 중간관리자를 비롯, 주요 실무자들과 영업사원들의 스킬 강화 교육과 다양한 외부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내에서도 각 분야별로 전문가를 선정해 사내 코칭 교육을 전개하는 등 전문성 강화에 대한 교육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강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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