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에잇세컨즈는 오늘부터 ‘제8회 삼성패션 디자인펀드( SFDF)’ 수상자인 최유돈, 최철용 두 디자이너와의 콜래보레이션 한 제품을 선보인다.

런던과 파리에서 각각 활동 중인 두 사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FDF수상자로 선정돼 화제가 됐었다.

3년차 디자이너로 영국 패션의 새로운 경향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유돈(Eudon.choi)은 이번 콜래보레이션에 70년대 초의 스포츠웨어에서 받은 영감을 담은 여성복 총 9벌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소재의 다양성 및 디테일, 기본기가 탄탄한 디자인으로 파리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남성복 디자이너 최철용은 ‘영웅, 승리’라는 컨셉으로 8벌의 작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이들 제품은 에잇세컨즈 명동점, 가로수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IFC몰점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강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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