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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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마켓으로 국내 최초--실시간 상품 체크 판매 중지

2012-11-29 오후 5:59:53

 11번가(www.11st.co.kr)는 오픈마켓 최초로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위해상품 판매 차단시스템'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기술표준원 등 정부 검사기관에서 판정한 위해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해당 제품이 있으면 판매를 차단하는 제도다.


                           


 대한상의는 시스템을 도입한 업체를 대상으로 내부 시스템 구축과 운영 상황 등을 심사해 인증을 수여한다.


 11번가는 대한상의의 전자상품정보 사이트인 '코리안넷(www.koeranet.co.kr)'에서 제공하는 상품 정보를 11번가의 판매차단 시스템과 연동시켜 위해 상품이 발견되는 즉시 판매가 중지,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또 11번가는 상품 상세페이지마다 위해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담아 소비자가 직접 상품 위해 여부를 판단하게 했다. 판매자 역시 상품 등록 전 해당 상품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위해상품이 사전에 유통되지 않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이번 인증서를 받음으로써 기존 오픈마켓에서 기대하기 어려웠던 상품에 대한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며 “위해상품 판매를 철저히 차단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오픈마켓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임기자
ks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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