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이 개점 8주년을 맞아 홈페이지 방문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아웃렛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아울렛은 000이다’의 질문에 설문 대상자의 65%가 아웃렛은 ‘실속파 엣지녀의 놀이터’로 답했다. 또한 이유에 대한 설문 결과 1위는 다양한 브랜드, 저렴한 가격 (45.0%)을 꼽아 아웃렛 스토어를 가장 충실하게 이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패션 스타일을 완성하는 곳’(20.0%), 3위는 ‘풍부한 물량’(5.8%)을 꼽았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브랜드와 가격을 꼼꼼히 따지는 기본에 충실한 아울렛 쇼핑 태도를 보였지만, 20.0%(2위)가 아웃렛을 ‘패션 스타일 완성하는 곳’으로 응답해 아울렛 쇼핑에서 패션 스타일 연출에 큰 비중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오아울렛은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아웃렛을 유명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유통업태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는 곳으로 소비자들의 의식 구조가 바뀌어 가고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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