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아글로벌(대표 손승룡)이 온라인 및 홈쇼핑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브랜드를 론칭한다. 오는 5월 「코코펠리」란 이름으로 GS홈쇼핑에서 첫 방송을 하고 GS이숍 등 GS의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이 브랜드는 30대를 겨냥해 구두와 핸드백을 10만원대로 판매한다. 김주대 이사는 “「미스미스터」는 중가 가격대의 30~40대를 타깃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미네라인」은 오프라인으로 이제 막 시작한 상황이라 홈쇼핑과 겸하게 되면 오프라인 확대에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온라인 및 홈쇼핑의 유통 채널들은 저가의 인식을 벗고 브랜드들 중심의 신뢰도 높은 MD 구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향후 「코코펠리」는 온라인 및 홈쇼핑에서 인지도를 쌓은 뒤 오프라인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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