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플라자 분당점이 신규 브랜드들을 대거 오픈하면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에 분당점에 새롭게 문을 연 브랜드는 여성복 「어바웃허」 「지고트」 「앗슘」 「설윤형」 「프랑소와즈」아 남성복 및 캐주얼(스포츠 포함) 「챔피온」 「라코스떼」 「노르디카」 「아레나」 「휘트니스」 등이다. 또 「우노아레」 「에레또」 「아르마니」 「SAS」 「캘빈클라인」 등도 함께 입점했다. 특히 삼성플라자는 이번 개편에서 「앗슘」 「지고트」 등 캐릭터가 강한 여성 브랜드와 「챔피온」 「노르디카」 등 캐주얼 브랜드들을 유치하면서 보다 젊은 감각의 백화점으로 도약하려는 뜻을 보였다. 매장 변신 외에 서비스 차원에서는 열린광장을 첨단 설비를 갖춘 새로운 형태의 이벤트장으로 마련했다. 또 고객들의 계산 시간을 줄이기 위해 POS를 늘리고 각종 인테리어도 새롭게 교체하는 등 대 고객 서비스도 한층 강화시켰다. 한편 삼성플라자는 이번 개편과 함께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분당 상권에서의 위치를 다져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