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패션 그룹 이에프씨(대표 정휘욱)는 오는 23일 서울 역삼동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새 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이에프씨가 입주할 서울 역삼동 D&Y빌딩은 지상 14층 지하 3층으로 이뤄진 신축 건물로 전시장을 겸한 매장과 사무공간이 함께 배치될 수 있도록 전체를 임대하여 사용한다.

1층에는 이에프씨의 대표 브랜드 에스콰이아의 제화와 콜렉션을 위한 쇼룸이 2층에는 그 외에 이에프씨가 전개하는 모든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여 소통과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에프씨 정휘욱 대표는 “이에프씨는 강남 사옥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에프씨가 전개하는 각 브랜드 리뉴얼을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켜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욱 공격적이면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선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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