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이 ‘나에게 주는 선물’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해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4가지 아이템 중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을 추천하는 이벤트다.

베스트 4에는 ‘바네사’, ‘그레이스’, ‘캐더린’, ‘스테파니 클래식’ 등이 꼽혔다. 20대의 가장 큰 지지를 받았던 ‘바네사’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김하늘 백’으로 더욱 유명하다. 복주머니 형태의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어떤 차림과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소가죽을 사용해 소프트한 질감을 자랑하며 사용할수록 더욱 멋스러운 느낌이 살아난다.

‘그레이스’는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30대 직장 여성들에게 사랑받았다. 2012 F/W시즌에 새롭게 출시된 신상품으로 오랫동안 사용해도 형태가 유지되는 것이 장점이다. ‘사피아노’는 넓은 연령대에게 선택받은 아이템이다. 실용성을 강조한 미니멀한 사각백으로 수납공간 활용이 쉬울뿐 아니라 깔끔한 토트에서 캐주얼한 숄더백까지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쿠론」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스테파니를 더욱 클래식하고 유니크하게 표현한 ‘스테파니 클래식’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아이템. 흔히 볼 수 없는 스퀘어 형태에 언밸롭 오픈 방식 디자인으로 사랑 받았다. 이벤트는 쿠론 홈페이지(www.couronne.co.kr)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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