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www.gmarket.co.kr)은 2012 지속가능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구축, 동반성장에 힘쓰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러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G마켓은 2005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후원 쇼핑’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세계 각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G마켓 해외봉사단' 만들어 운영해왔다.

 ‘후원 쇼핑’은 고객이 상품을 구입하면 일정액을 기부하는 것이며 'G마켓 해외봉사단'은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8기까지 진행, 1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이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G마켓은 국내 중소 영세상인의 해외수출과 사회적 기업 상품의 판매 촉진 활동을 지원하는 등 중소상공인과의 상생경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마켓 마케팅실 김소정 상무는 “중소영세상인 지원부터 ‘해외봉사단’ ‘후원쇼핑’ 등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G마켓의 사회공헌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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