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이 지난 22일 11월중순부터 한달간 모금된 18억원에 해당하는 의류 6천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18억원은 이웃사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2천800명이 기부한 8억4천여만원과 같은 기간 제일모직 패션부문 매출의 1%를 합친 금액이다 제일모직의 ‘이웃사랑캠페인’은 15만명의 고정고객에게 이름이 인쇄된 3만원권 기부증을 일괄 배송하며 이 기부증을 제일모직에서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 8억4천만원이 모아졌다. 제일모직측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공익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며, 기부문화를 널리 알리도록 이웃사람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