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Arena)」가 후원하는 프로 농구팀 현대 모비스가 2009/2010 시즌 통합 우승(사진)을 차지함에 따라 「아레나」는 스포츠 토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구축했다. 2년 전부터 농구팀을 후원해오고 있는 「아레나」는 이번 시즌 통합 우승으로 홍보 효과뿐 아니라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 우승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준비 중인 「아레나」는 5월 5일까지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현대모비스 브로마이드, DVD, 마우스패드, 싸인볼, 어린이 농구대, 친필 사인 유니폼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모비스팀과 인기 여자 연예인의 패션화보 촬영도 계획 중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우승 이후 모비스 농구팀이 입었던 ‘아레나 팀 라인’ 제품에 대한 구매 문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팀 라인은 아레나 로고인 ‘쓰리 다이아몬드’를 활용,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린 트레이닝 웨어 컬렉션이다.

김샤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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