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인도섬유산업연합회(CITI)와 양국 섬유 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구축을 위한 '한-인도 섬유산업 MOU'를 지난달 25일 인도 뉴델리 타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방문 일정에 맞춰 추진된 ‘한-인도 섬유산업 MOU’ 체결은 한-인도 CEPA로 양국 섬유 산업 교역 및 투자가 확대되고, 이를 양국 섬유 산업 발전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술 및 인적 교류 활성화와 연례 회의 개최를 통해 양국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