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인터패션(대표 박준호)의 「AK앤클라인」이 경기도 광주시의 성분도 복지관에 물품을 기증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AK앤클라인」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밝은 세상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우리의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상품은 여름 용 여성 의류 1000장이며 성분도 복지관은 5월 28일 복지관 주최 바자행사를 진행해 4000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렸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 이웃을 돕는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바자회에는 복지관에서 수련하는 장애우들의 힘을 모아 만든 정성이 깃든 다양한 도기 제품과 향토 제품 등도 함께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AK앤클라인」은 고객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는 다양한 사회 활동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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