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에서 전개하는 프렌치 스타일리쉬 캐주얼 「ad hoc (애드호크)」가 파리의 레트로 자전거 풍경을 모티브로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투아 사이클(Trois Cycle)’ 그래픽 라인을 출시했다. 그 일환으로 글로벌 트렌드인 자전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사업부 전원이 로고 메신저 티셔츠를 입고 지난달 25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하이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했다.

‘투아 사이클(Trois Cycle)’은 Trois(3의 프랑스어)와 Cycle(순환) 두 단어를 조합해 창조된 「애드호크」의 리사이클링 표어로 자전거의 휠처럼 Bicycle, Recycle, Lifecycle의 연결과 순환 그리고 참여를 통해 공해 없는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업본부장 김재명 이사는 “「애드호크」에서 세계적 트렌드인 자전거 콘셉의 ‘투아 사이클 라인’ 론칭을 기념, 사업부 전원이 하이 서울 자전거 대행진 참여를 통해 환경과 건강을 향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이번 자전거 대회를 계기로 좀 더 친환경적인 생활을 바라는 차원에서 투아 사이클 로고 메신저 티셔츠를 입고 자전거를 타게 되어 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싱글 앨범 컴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인기가수 김현정도 평소 「애드호크」를 즐겨 입는 팬으로서 글로벌 트렌드인 자전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애드호크」 사업부 직원과 함께 자전거 대회에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