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이너웨어 브랜드 「첨이첨이」가 다문화 가정을 후원하는 경기아이누리의 기쁨 기업으로 등록돼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첨이첨이」는 ‘밝고 좋은 아이들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아이누리가 진행하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체험 여행을 위한 바자회에 참가,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오는 31일 신세계 죽전점에서 열리는 기금마련을 위한 새봄 신학기 바자회를 후원하고, 체험 여행에 참가하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해 「첨이첨이」 제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경기아이누리는 국제 결혼 가정 어린이의 행복과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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