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I(울마크 컴퍼니) 한국지점은 오는 21일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호주의 날 (Australia Day 2009)’ 행사에 참가, 호주 메리노 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호주 최고의 국경일인 1월 26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Colour of Australia”라는 주제 아래 호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장 디자인에서부터 화려한 컬러로 호주의 음악을 비롯한 문화와 레저, 음식, 와인 등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선보이게 되며, 특히 메인 이벤트로 최고의 환경에서 추출되는 최적의 패션 소재, 호주 메리노 울을 알리기 위한 패션쇼가 펼쳐진다. 호주에서 활동 중인 한국 디자이너 지나 킴을 비롯 4개의 호주 패션 브랜드와 제일모직의 「갤럭시」가 참가, 호주 메리노 울만이 표현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패션을 선보이겠다는 것. 이번 제일모직의 컬렉션 무대에는 특별히 호주무역대표부의 마틴 월시 대표, AWI 파스칼 센코프 아시아 마케팅 디렉터, AWI 한국지점 이현원 대표 등이 모델로 나설 예정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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