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메리노 울 프로모션을 위해 롯데 백화점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 ‘울 페스티벌 in 롯데’ 행사 에서 16명의 소비자들이 최종 선정돼 내달 호주로 목장체험을 떠난다.

제일모직 「갤럭시」와 「로가디스」의 최고급 울수트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6부터 10월 19일까지 실시된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이벤트에서 당첨된 14명의 소비자와 AWI 한국지점 마케팅 사이트(www.merino.or.kr)를 통해 당첨된 2명을 포함, 총 16명이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6박7일간 일정으로 호주 목장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호주 시드니를 비롯 멜버른 질롱에 있는 울 박물관을 방문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타스마니아로 이동,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호주의 양 목장을 경험하게 된다.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최적의 패션소재 메리노울의 장점을 직접 체험하게 될 이번 여행은 채널동아가 동행 촬영하며, 내년 1월중 1·2편으로 나누어 방영되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호주 메리노 울은 자연적(Natural)이고, 생분해적(Biodegradable)이고, 순환재생(Sustainable)이 가능해 이 세가지의 이니셜을 따 친환경 ‘NBS’소재라고도 불린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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