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테니스를 좋아하는 전국 동호인을 대상으로 ‘2008 휠라컵 KTA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휠라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공식 인증하는 국내 최초의 동호인 대회로, KTA의 공식 심판단이 파견돼 엄격하게 규정이 적용된다.
  남성은 청년부, 장년부, 지도자부 등 3개 부문, 그리고 여성은 국화부와 개나리부 2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서울 올림픽 테니스 코트와 장충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솔테니스 남녀 선수단의 원포인트 레슨, 유아 테니스 프로그램, 자동차 시승회, 테니스 관련 제품전시, 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