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 심일보)의 서울패션센터는 지난달 29일 SETEC 컨벤션홀에서 'FBS(패션 비즈니스 서비스) 종합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후 컨설팅 수행업체와 중소 패션업체와의 일대일 상담회도 진행됐다. 패션 비즈니스 서비스의 지원 분야는 경영 컨설팅을 비롯 패션 상품기획 및 제품개발 등 R&D, 중국 일본 유럽 및 미주지역 등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자문, 패션산업 아웃소싱 컨설팅, 법률 특허 세무 회계업무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 중소 패션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전문컨설팅 업체의 1:1 맞춤형 비즈니스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지며, 기간은 연말까지.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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