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가 ‘붉은악마’ 공식 응원복을 판매한다. 최근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상품화권자 및 붉은악마 슬로건 사업 대행사인 플라마와 공동으로 공식 응원복을 생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말부터 전국 「베이직하우스」 매장에서 붉은악마의 응원 슬로건이 새겨진 공식 응원복을 판매할 예정이다. 공식 응원복은 붉은 악마의 2006년 슬로건인 인 ‘Reds, Go Together’가 앞면 가슴 부분에 프린트 되어 있으며 왼쪽 소매 부분에는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엠블렘이 새겨지게 된다. 또한 기능성 소재인 쿨랙스를 사용, 더운 여름에도 최적의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한국축구협회 인증 홀로그램 스티커 및 「베이직하우스」 로고를 부착, 복제품을 쉽게 판별할 수 있다. 「베이직하우스」는 붉은악마의 공식 응원복 판매를 계기로 축구마케팅에 집중해 국민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키워 나갈 예정이다. 응원복 라이선싱 비용 전액은 축구발전기금으로 사용되며, 더베이직하우스도 티셔츠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축구 발전을 위해 내놓을 계획이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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