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디바의 이민경이 모던하고 실용적인 뉴욕 스타일을 제안한다. 스타일온티브이(대표 이상철)의 「유네비(Uneive)」가 지난 5일 론칭한 것. 이민경은 「유네비」의 디자인을 디렉팅하고 스타일링을 진행했다. 모든 디자인과 콘셉트는 뉴욕 스타일에 중점을 두었고 국내 트렌드에 맞게 조율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아웃 웨어, 홈 웨어, 스포츠 웨어, 언더웨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2535 세대를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백화점 및 로드샵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400여 스타일 기획을 마친 상태고 2주에 한 번씩 20여 스타일을 매장에 공급할 방침이다. 100% 위탁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생산을 하지 않고, 매장간 교류,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전환해 재고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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