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대표 김창수)의 「엠엘비」가 지난 11월 7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기존 매장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명동점은 1, 2층 파사드 전면을 스틸 소재로 마감해 아티스틱한 컨템퍼러리 콘셉을 부각하였으며, 내부는 외부 파사드와 같은 재질의 스틸과 우드 인테리어로 내추럴하면서도 모던한 아메리칸 컨셉을 표현했다. 리뉴얼 콘셉은 컨템퍼러리. 정통 아메리칸 클래식 「엠엘비」의 아이덴티티와 트렌디한 인테리어 소재&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야구모자 섹션을 우측으로 확장하고, 점퍼, 맨투맨티셔츠, 패딩 등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의 제품들을 모던하게 배치하여 놓았다. 「엠엘비」는 최근 40% 이상의 신장율과 함께 82개 매장에서 월 80억원 매출을 기록, 점 평균 1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