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가 롯데백화점과 공동 이벤트를 진행했다. 톰보이(대표 정운석)의 「톰보이」는 지난 7월 6일 롯데 잠실점에서 테라의 퍼포먼스 공연을 열었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백화점의 여름 정기 바겐세일을 맞아 쇼핑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였다. 이벤트는 오후 12시 반에 비보이 무언극 <마리오네뜨>로 인기를 얻은 비보이팀 ‘익스프레션’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익스프레션’은 세계적인 댄스 대회인 독일 ‘배틀 오브 이어’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을 거둔 팀이다. 오후 4시에는 ‘오리지널 플레바크루’ 팀의 공연이 있었다. 테라는 비보이 공연 중간 중간 댄스를 선보였으며, 19인의 스태프가 팀을 이뤄 눈의 깜빡임과 섬세하게 움직이는 동작을 보여줬다. 또 테라 포토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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